사용자 고착도 (Stickiness)

* 본 게시글과 이미지는 모두 데이터리안 블로그에서 참조하였습니다.

 

1. 사용자 고착도란?

 

리텐션을 판단하기 위한 지표로, 월별 또는 주별로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 중 특정 일자에 접속한 사람의 비율을 나타낸다. Stickiness는 DAU와 MAU 또는 DAU와 WAU의 비율로 구하게 된다. 해당 지표가 1에 가까울 수록, 유저들의 재방문을 기준으로 리텐션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이유는 DAU, WAU, MAU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면서 알아보려고 한다. 

 

 

2. DAU, WAU, MAU

 

Daily, Weekly, Monthly Active User의 줄임말로, 일별, 주별, 월별로 활동한 사용자 수를 의미하는 지표이다. DAU와 WAU, MAU를 종합적으로 보면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계속해서 방문하는지 측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일주일 간의 DAU와 WAU가 같다면 해당 서비스는 모든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계속해서 방문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와 같은 경우, DAU와 WAU는 모두 7로 해당 서비스가 고객들의 재방문을 잘 이끌어내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하지만, 일주일 간의 DAU를 합친 값이 WAU와 유사하다면 해당 서비스는 재방문 하는 고객보다 신규로 유입되는 고객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극단적으로 일주일 간 DAU가 1이었고, WAU가 7인 서비스이다. 해당 기간에 유저가 모두 신규로 유입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위의 예시들을 통해서 만약 DAU와 WAU의 비율이 1에 가깝다면, 고객들의 재방문이 많이 일어난다는 얘기고, 0에 가깝다면 이탈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개념에서 만들어진 지표가 Stickness다.

 

해당 지표는 SNS 광고 비즈니스나 또는 생필품 관련 이커머스와 같이 유저들의 재방문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도메인에서 중요하게 본다.

 

 

| 본 내용은 데이터리안 'SQL 데이터 분석 캠프 실전반' 을 수강하며 작성한 내용입니다.

 

참조 

https://datarian.io/blog/stickiness#2df4a3e8b4af447d9121762cf800647b